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7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문경 및 제천 일원에서 ‘2025. 영호남 교육교류 교(원)감 역량강화 연찬회’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2025. 영호남 교육교류 교(원)감 역량강화 연찬회 단체 사진
이번 연찬회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5명이 참여해, 타 시도의 우수 교육사례를 탐방하고 무안교육의 강점을 중심으로 상호 협의와 전략적 토의를 진행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과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
이번 연찬회는 영호남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역량 중심 교육모델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체계 △유·초·중·고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공유와 심화 토론이 이뤄졌다.
문경에서는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기반 진로교육 사례와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의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을 공유받았으며, 문경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프로그램과 문화·생태 자원 활용 교육사례도 함께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무안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무안교육발전특구 모델’이었다. 무안은 항공, 해양, K-푸드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유·초·중·고를 아우르는 급간 연계형 진로교육 체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진로교육 모델은 단순한 진학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정주형 인재를 기르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타지역 관리자들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의 실천 전략을 주도적으로 제시하며, 영호남 간 교육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무안의 교육 모델이 타 시도와의 비교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생태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연계 교육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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