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업무협의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5일 소내 회의실에서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안연경)와 올 상반기 보호관찰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사후점검을 받고 향후 진행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점검과 업무협의는 이충구 소장이 작년 하반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부터 관내‘논산계룡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으로 선정된 후 관내 학교 등에서 진로체험 교육을 한 결과에 대한 피드백, 보호관찰소의 업무 소개, 향후 진로체험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이 소장은 이날 협의에서“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시간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 중 공무원이라는 직업세계에서 생소한 보호관찰관 업무를 알려줄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교육이라는 강의 안을 신설하여 최근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에서 발생되는 사이버범죄의 위험성을 알려 청소년이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이충구 소장은 작년 12월 관내 강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청소년 보호교육을 강의한 것을 비롯, 금년 7월에도 강경중학교와 대전 둔곡중학교에서 관할 교육청‘꿈길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아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