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영암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천연염색을 접목한 미식 콘텐츠 ‘오색 월출소반(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군으로부터 ‘영암군전통천연염색 전시체험관(관장 서승용)’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동시에 별도의 천연염색 체험장과 판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연염색으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천연 색소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관광두레 사업 아이템인 ‘오색 월출소반’을 선보였다. 방문객은 직접 천연염색을 체험한 뒤, 천연 색소로 지은 다채로운 색의 밥과 반찬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다른 관광지와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고유의 특색을 담은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 소비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천연염색 체험, 오색 월출소반 등 미식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과 2025년 연속 으뜸두레에 선정됐다. 또한 영암문화관광재단 김은진 PD는 주민 참여형 지속가능 관광 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관광 PD로 뽑혔다.
지난 8월 8일 관광두레 컨설턴트로 나선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수석부학회장인 허북구 박사(한국명인명장연구소장)는 “천연염색을 테마로 미식 관광까지 확장한 것은 모범적인 관광두레 모델”이라며 “천연색소 음료 개발, 인증 사진 촬영 공간 조성, 적극적인 홍보가 더해진다면 인바운드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명소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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