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12일 16시경 군내면 녹진마을 등 진도군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5대 반칙운전 예방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진도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진도군 관내 마을을 방문하여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예방 및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을 입고 다녀 교통사고 예방, 5대 반칙운전 예방 등의 고령자 맞춤형 교육을 한다.

특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진도군 관내 고령자분들이 도로통행 방법 및 안전운전 수칙 등을 숙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대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진도군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0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홍보 및 교통안전시설물 신설·개선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