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진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 강진중앙초 대상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 사업’ 추진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중심의 종합행정서비스 지원 확대 시행 2025-08-27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강진교육청 학교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각종 행정업무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 교직원들이 교수·학습 지원과 학생 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학기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의 반복적이고 과중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학생 안전을 보장하며,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과서 배부는 매 학기 초 모든 학교가 반드시 수행하는 필수 업무로, 수천 권의 교과서를 학년·학급별로 분류하고 교실까지 운반해야 하는 과정이 뒤따른다. 교직원들은 그동안 무거운 교과서를 직접 나르며 복도와 계단에서 학생들과 혼잡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


이번 지원에서 교과서 지원 인력을 투입하여 총 4,900여 권의 교과서를 직접 창고에서 꺼내 학급별로 분류한 뒤 각 교실까지 안전하게 배부했다. 교직원들은 육체적 부담에서 벗어났고, 학생들은 혼잡 없이 질서 있게 교과서를 받을 수 있었다. 교과서 운반 과정에서 발생한 포장재와 폐기물도 모두 정리해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현장 교사들은 “예전에는 교과서를 복도에 쌓아두면 학생들이 몰려들어 혼잡이 심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배부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반별로 정리된 교과서를 바로 나눠줄 수 있어 학생 맞이와 수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 지원임을 강조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 학생 안전 확보, 수업 준비 시간 확대라는 세 가지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한다. 앞으로 교과서 배부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업무를 면밀히 분석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교과서 배부 지원은 교직원에게는 업무 경감을, 학생에게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학창시절 교과서를 받아 책가위를 입히던 추억을 되살려, 내년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과서를 선물꾸러미 형태로 제공해 교과서가 선물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