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스마트폰, 노트북, 무선청소기 등 생활용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속 화재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8월 26일 밝혔다.
무안소방서 전경
리튬이온배터리는 과충전, 충격, 고온 노출 시 폭발과 화재 위험이 크며, 특히 실내에서 PM기기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PM기기 보급 확산으로 누구나 화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무안소방서는 군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화재 위험 경각심 제고와 안전 사용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무안소방서가 권고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 충전은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실외나 전용 충전 공간에서 실시할 것
▶ 정품 충전기와 배터리를 사용하고, 불법 개조는 금지할 것
▶ 충전 중에는 침대,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위에 두지 말 것
▶ 충전 완료 후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방치는 피할 것
▶ 배터리에 이상 징후(과열, 부풀음, 이상 냄새 등)가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
무안소방서 안철수 서장은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소방서 역시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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