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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대상 ‘행복한 성장을 위한 건강한 나 되기’ 프로그램 진행 2025-09-08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30일(토),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선덕보육원에서 봉동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글로벌보조금지원사업(GG2568086) 청소년 암예방 프로그램 ‘행복한 성장을 위한 건강한 나 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자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 및 일상생활 속 자기보호능력증진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전달 받은 국제로타리 글로벌기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행복한 성장을 위한 건강한 나 되기’프로그램은 일상생활 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및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와 건강 관련 지식 및 생활습관 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기 존중과 건강한 선택을 위한 마음 안정 및 집중력 향상 도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3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5주 동안 7개의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박00(가명) 아동은 “6월부터 가다실 주사도 맞고 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HPV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속 자기보호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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