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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愛PLE(愛플) 2025-09-1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프롤로고


애플은 한입 베어 문 사과로 세계를 잡았았다.

LG는 “사랑해요, 사랑해요~”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구애를 했지만,

그 사랑은 결국 짝사랑으로 끝났다. 왜냐하면, 사랑의 고백은 있었지만 

연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브랜드가 愛PLE(연인)로 

연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도 사랑하지만 참 아쉽다.


애플은 헤드라인이 필요 없는 기업이다


한입 베어 문 사과 이미지 하나로 이미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상징 그 자체다. 로고 하나로 인간의 상상과 소유욕을 이끌어낸 기업,이것이 

바로 애플 마케팅의 본질(뇌얼굴)이다. 


청춘들이 애플을 최애(崔愛)하는 이유


아이폰을 귀에 대고 통화할 때, 뒤에서 보는 이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애플폰이야.” 말하지 않아도 과시되는 존재감.


스티브 잡스의 철학


애플의 천재 CEO 스티브 잡스는 기술보다 더 근본적인 철학을 가졌다.

“기술 이전에, 이뻐야 이긴다.” 그는 매장을 갤러리처럼 만들었다.

향기조차 디자인했다. 소비자가 들어서는 순간, 단순한 가게가 아닌

‘로맨틱의 미술관’을 걷게 했다. 그리고 우리는 깨닫는다.

“사랑 이전에, 이쁨이 먼저다. 이쁨이 사랑을 낳는다.”


한국 시장의 공백


그러나 질문은 남는다.

애플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명확한 헤드라인이 있었는가?

없다. 오직 사과 마크 하나만이 존재했다.


로고 이상의 애플 헤드라인 선언


그 답은 단 두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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