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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동화 속 꿈 찾는 여행, 작가와의 만남 운영 김해등·정지연 작가 초청… 지역아동 대상 창의력·자아탐색 독서활동 전개 2025-09-1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9월 12일과 19일 지역 아동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연다.


12일에는 아동문학가 김해등 작가가 보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책 속 인물과 나의 꿈’을 주제로 동화여행을 펼쳤다. 


김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각자의 꿈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만의 ‘꿈 지도’를 직접 그려보며 진지하게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19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 정지연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정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책 속 장면을 다양한 놀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문덕초등학교에서의 강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만남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도서관은 전남지역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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