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는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순천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슐런 종목 전 부문 입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주최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SL-6, SL-4 등급 개인전과 고등부 혼성 단체전, 초·중·고 통합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개인전 성과로는 ▲윤도빈(1학년)·백범지(2학년) 학생이 각각 남녀 SL-6 부문 금메달을, ▲송명진(1학년)·정예성(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유태진(1학년)·안지현(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도 윤도빈·백범지·안지현 조가 고등부 혼성 동메달을, 김태준·유태진·송명진 조는 초·중·고 통합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2관왕에 오른 윤도빈 학생은 “큰 대회라 많이 긴장했지만, 연습한 대로 침착하게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이룬 단체전 금메달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기술과학고는 기능·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포용적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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