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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음주운전 단속 방법 확 바꾼다 ! 도로통제· 일괄 검문식 무작위 단속, 선별적 음주 의심차량 확인 2010-08-16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지방경찰청은 대로를 막고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일괄검문 하던 기존의 음주단속 방법을 선별적으로 음주의심 차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교통소통과 시민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유흥업소· 주점가 밀집지역 등 음주용의 장소에서 이어지는 목 길에서 음주의심차량을 선별적으로 확인, 운전자와 대화를 통해 발음상태·눈빛·얼굴색등으로 음주여부를 판단 할 예정으로 음주운전 용의 장소를 155개에서 709개소로 확대 하고 노출식 예방활동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주력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운전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은 이와 같은 개선방식을 지난 5월1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음주단속건수는 9,497건으로 전년대비 -41,6%감소하였으나 , 이중 음주사고 (-0.7%)와 부상(-2.7.%)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음주 사망사고는 18명에서 9명으로 50%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향상과 사고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찰은 2009년 서울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3,516건이 발생, 49명이 숨지고 6,406명이 부상당하는 큰 손실을 입었다며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당부하고, 새로운 음주운전단속 방법이 정착 될 경우 시민의 불편이 줄어들고 음주사고 등 사회적 피해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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