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조각들을 화폭에 담다"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 백영민 작가 ‘The Red’展 개최
2025-10-1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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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10월 10일(금)부터 10월 31일(금)까지 보성도서관 1층 갤러리 休에서 백영민 작가의 「The Re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 작가 백영민(The Red) 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물들을 주제로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세한 붓 터치와 따뜻한 색감으로 완성된 작품 속에는 잊고 지냈던 기억, 순수했던 감정, 그리고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표작 〈Don’t Touch〉(30호 수채화)는 작가가 부산 여행 중 소품 가게에서 마주한 인형들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인형을 가진 친구를 부러워하던 기억과 그리움을 화폭에 담았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제26회(2025년) 순천시 미술대전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백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잃어버린 감정들을 되찾고, 그 시절의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도 따뜻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성도서관 갤러리 전시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행정실(852-3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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