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청 소속 태권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태권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을 수상하고 있는 고흥군청 소속의 석준겸 선수(시상대 왼쪽)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군청 소속 석준겸 선수(-54kg)와 이경학 선수(-87kg)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경기에서 석준겸 선수(-54kg)가 은메달을, 이경학 선수(-87kg)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고흥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메달 이경학 선수(시상대 오른쪽 첫번째)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2만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이 부산시 내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