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신혜진 소장)은 10월 22일 정읍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보호관찰 대상자의 지도 및 원호, 사회봉사 집행 등 보호관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보호관찰 제도 및 소년법의 이해, 비행청소년 특성 및 보호관찰 면담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협의회 유두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제도를 더 폭넓게 이해하게 됐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보호관찰위원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신혜진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대상자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범죄예방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보호관찰소는 앞으로 범죄예방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보유한 우수한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범죄예방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