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소방서(서장 안철수)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무안군청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진압 훈련 장면
이번 훈련은 무안군 위치한 승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건물 일부가 붕괴 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진압 훈련 사진
훈련 목적은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정착을 이루는 데 있다.
구조대 요구조자 구조 사진
훈련에는 무안소방서와 무안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무안군 보건소, 의용소방대, 민간협력단체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응급의료소 사진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 참가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협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제단 가동 희의 모습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재 초기 진압 ▲붕괴 건물 내 인명 수색 및 구조 ▲대량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현장 통제 및 안전선 확보 ▲언론 및 주민 대응 등으로,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실습했다.
현장활동 중 고립 소방관, 구조 후 이송 모습
안철수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실제 재난 상황처럼 수행해보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안소방서는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사후 평가를 실시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재난 대응 인프라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을 확대해 체감형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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