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하는 착한 서구”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내일, 제10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해단식 성료 2025-10-29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은 지난 10월 25일(토)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해단식 및 정책제안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지역 내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무단 투기 쓰레기 해결을 위한 인센티브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청소년이 만드는 업사이클링 축제 ▲어린이 보행자 보호 신호 위반 제로 캠페인 ▲배수로 정화 봉사활동(배.정.봉) 등 네 가지 주제를 발표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하는 착한 서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0기 청소년구정참여단과 보호자, 정책멘토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당별 정책제안 발표와 김성배 광주광역시 서구 부구청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및 단원 수료증 수여,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해단식이 마무리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직접 마을을 돌아보고,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 “다음에 또 구정참여단에 참여하여 직접 정책 사업을 운영해 보고 싶다”, “우리가 제안하는 내용이 실제로 정책으로 마련되면 좋겠다”, “제안한 내용에 대해 해결 방안과 실현 가능한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제5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이번 정책제안 내용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lala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