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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 전북소방본부 미취학 아동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2025-10-31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30(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함께 ‘돌봄취약가정 대상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 사업–미취학 아동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취학 아동 113명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부 1층 새울림홀에서 실시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와 전기 안전에 대한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아동들은 ‘전기안전 뮤지컬’을 관람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연기형 소화기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익혔다. 또한 ‘건강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습관과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기안전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점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함께 돌봄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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