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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전남 지속가능 성장의 ‘시작점’으로 활용해야 전남, 균형성장 수혜자에서 지역성장의 글로벌 선도 모델로 국가 혁신성장 이끌어야 2025-11-03
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9월 16일 국민주권정부가 역점 추진할 5년간의 국정운영 핵심 로드맵이 확정되면서, 재생에너지·AI·농생명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전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다.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3일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전남의 대응’을 특집주제로, 새정부 국정기조 및 국정과제를 토대로 한 국정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제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에 부합한 전남의 대응 방향과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경제·산업분야에 있어 인공지능(AI), 과학기술 혁신을 비롯해, 전남의 성장동력인 재생에너지 및 반도체산업, 전통 주력산업(석유화학·철강·조선 등)과 혁신산업(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에 대한 전남의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및 이와 연계한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육성,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기반의 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등을 역점과제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새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으로 평가받는 ‘5극3특과 중소도시 균형성장’에 대응한 5대 전략으로 ▴광주·전남 초광역경제권 구상,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간 다핵적 발전모델 실현, ▴청년정착 생태계 조성,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선도지역 도약, ▴세계적 문화관광 브랜드화 추진을 제시해, 지역 간·계층 간 불평등 완화 및 자치분권 기반의 지역주도 균형성장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환경 및 안전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기후·환경정책을 단순한 환경 차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의 토대로 삼겠다는 새정부 의지에 맞춰, 전남도 차원의 장기적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산업 육성, 영산강 하굿둑 개방과 갯벌 복원 등 생태복원사업, AI 기반 재난예측 및 산불·홍수 대응 시스템 확충 등을 통한 ‘기후적응형 안전생태도시’ 전남 실현을 제안했다.


경지면적과 농업생산량 전국 1위인 전남 농업분야에서는 소득 안정과 함께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국가 식량안보–지속가능한 농촌사회–산업화 연계성’이 통합된 전남형 농정체계로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국민주권정부 국정운영의 큰 지향점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비효율과 지역 간 불균형 성장의 악순환을 끊고, 각 지역이 고유한 자원과 산업, 인재를 바탕으로 자생적 성장을 이루는 국가 대변혁이라 일컬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전남은 국가 대변혁의 핵심축으로서, 전남형 모델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균형성장의 실험실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남연구원의 「전남정책연구」는 전남 미래발전과 관련된 특집주제를 분기별로 선정해 지역의 핵심현안 분석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https://jni.re.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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