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7가정이 참여한 ‘락락가족봉사단’을 구성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년 락락가족봉사단’은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5회, 결혼이민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베트남 국수 나눔, 요양시설 ‘네일아트’ 봉사활동 등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베트남 결혼이민자 중심으로 진행된 ‘재능기부 비빔국수(월남쌈) 나눔’ 활동은 자조모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해보면과 나산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조손가정,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정, 1인 가구 등 7가정에 전달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홍○○ 할머니는 “손자가 학교 급식에서 먹던 음식이라 반가웠고, 나도 처음 먹어봤는데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네일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결혼이민자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관내 요양시설 2곳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손톱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손을 예쁘게 정리해드리니 기뻐하셨고, 함께 웃으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가족봉사단은 연중 모집 중이니 함평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hampyeonggun.familynet.or.kr
● 함평군가족센터 밴드 https://band.us/band/55384025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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