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11월 8일 남악광장에서 열린 ‘전남교육 ESG 한마당’에서 무안학부모연합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ESG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여,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모두 참여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안학부모연합회는 행사에서 ‘ESG실천 발포세라믹 화분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중등 정원 감축 서명운동’에 동참하거나 무안학부모연합회 밴드에 가입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발포세라믹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고 다육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했다.
행사 현장에는 체험을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화분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화분은 지속가능한 실천의 상징으로 남았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손으로 만든 화분을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 홍보된 전라남도교육청의 ‘중등 정원 감축 서명운동’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교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과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안학부모연합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 김보훈 무안교육장은 “무안학부모연합회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학교와 가정을 잇는 신뢰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학부모와 학생,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이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연계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2일에는 ‘다살림문화마당’에서 제2차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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