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전주기전대학, 하루완주 생체기반 정서치유 프로그램 실증 2025-11-1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11월 12일 완주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하루완주 오감힐링로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 치유농장 ‘허브스팜’과 ‘예촌힐링스테이’에서 완주군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기반 활동을 통해 정서 회복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업체험을 넘어, 프로그램 전·후로 생체심리검사(VibraImage)를 적용해 학생들의 정서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생체·심리 데이터 분석을 결합하는 방식은 국내 교육현장에서도 흔치 않은 접근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를 수치화하여 검증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숲·정원활동,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베리 디저트 만들기, 정원 명상 등 자연 기반 체험을 진행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이후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감정이 상승하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정서지표 개선 정도는 생체심리검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은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자연 체험과 데이터 기반 정서측정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아동 정서안정 교육의 혁신적 모델”이라며 “완주군은 학교·대학·지역농장이 함께하는 치유교육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완주9경·9품과 지역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 모델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생체심리 분석을 포함한 체계적 검증을 통해 완주형 치유·관광·교육 융합모델을 선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최연우 학과장은 “생체데이터 분석에서 학생들의 긴장 감소와 안정감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 치유활동과 데이터 기반 평가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아동 정서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후 치유농업 성인학습자 프로그램(2회차)도 운영해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으며, 완주군과 함께 결과보고회와 확산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