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중·고교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초등학생은 운동선수 중학생 40.1%·고교생 28.7% "희망직업 없어" 2025-11-2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보건 의료 직업 체험 (서울=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교권 침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여전히 교사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초·중·고 1천200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 총 3만7천408명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를 27일 발표했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14.1%)로, 2018년부터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의사(6.6%)였고, 3위는 크리에이터(4.8%)가 차지했다. 4위는 교사(4.5%), 5위는 요리사/조리사(3.9%)로 조사됐다. 2∼5위 역시 지난해와 같았다.


중학생 희망 직업 1위는 교사(7.5%)로 집계됐다.


2∼5위는 운동선수(5.4%), 의사(3.6%), 경찰관/수사관(3.2%), 간호사(2.9%) 순이었다.


작년(6.8%) 대비 교사 비율은 0.7%포인트(p) 상승했고, 의사는 5.1%에서 3.6%로 1.5%p 하락했다.


고등학생 역시 교사(7.6%) 순위가 가장 높았고, 간호사(5.0%),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3.7%), 보건·의료분야 기술직(2.9%), 경찰관/수사관(2.6%)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7위였던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이 3위로, 11위였던 보건·의료분야 기술직이 4위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중·고교생 희망 직업 1위인 교사는 이 조사가 국가 승인통계가 된 2015년 이래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초·중·고교생 희망직업 상위 10개 교육부 제공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 비율은 중학생이 40.1%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28.7%), 초등학생(21.9%) 순이었다.


이 비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각각 1.5%p, 0.1%p 증가했으나 고등학생에선 0.3%p 감소했다.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초 42.8%, 중 50.9%, 고 44.0%)라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 계획을 물어보니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은 64.9%로 1년 전(66.5%)보다 다소 하락했다.


반면 '취업 희망'은 2.3%p 상승한 15.6%, '진로 미결정'은 0.8%p 하락한 11.2%로 각각 조사됐다.


졸업 후 창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비율은 3.3%로, 1년 전과 같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이나 진로 정보망 홈페이지(care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