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예연구발전센터서, 한국 대만 천연염색 워크숍
한국 김영남 교수, 유창오 회장 강사로 나서
2025-12-03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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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 생활공예관에서 한국 국제천연염색문화교류협회와 대만천연염색창신협진회가 공동으로 ‘2025 한국·대만 천연염색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양국 염색 예술가와 전문가 약 30명이 참여해 천연염색 기술·문화 교류를 통해 아시아 공예 협력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총 4회 강의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에는 한국 유창오 강사가 방염기법을 이용한 프린팅, 5일에는 대만 류준칭(劉俊卿) 강사가 쪽유젠 붓염과 감물을 이용한 염색 기법을 시연한다.
이어 6일에는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 김영남 교수가 한국식 조각보 에코프린팅을, 7일에는 대만의 셰궈펑(謝國鵬) 강사가 왁스염(바틱) 기법을 강의해 기술적 깊이와 창작 응용을 동시에 다룰 예정이다.
양국 협회는 최근 전시·세미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 또한 지속가능한 자연염색의 가치 확산, 전통 기술 보존, 문화적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국제천연염색문화교류협회 유창오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과 대만이 더욱 긴밀한 문화·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남 교수는 “한국의 조각보를 에코프린팅과 결합해서 천연염색으로 민간 외교에 나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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