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남.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을 선발해 참여기업에 취업시키고, 대학 학위과정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문 기술인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목포대 등 2개 대학 9개 학과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책정된 총사업비는 2억 6,25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30% 줄었으며, 지원 대상 역시 214명에서 150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사업 추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운영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업량을 줄이는 방식만으로는 청년들이 전남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며 “특정 대학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다른 대학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 업종으로도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 지원사업, 인턴제 등과 함께 패키지로 운영하는 종합적 청년정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에 대해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대학과 협력해 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남 청년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청년이 전남에 머물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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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12월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사업의 실적 저조와 예산 감액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