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꿈과도전(대표자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합동해단식 및 축제 ‘호랑어워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취를 공유하는 연말 축 제로 마련됐다. ‘2025년 호랑어워즈’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드림킹트레킹단 등 다양한 자치기구가 참여해 활동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우수청소년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7기’의 안유민, 박찬욱 청소년, 우수청소년동아리로는 ‘Be 정상’, ‘오후’, ‘루시드’, 우수 트레킹단원으로는 이유천 청소년이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1 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특별 시상식 ‘호랑어워즈’에서는 ▲각화에서 친해졌상(베스트 커플상) ▲ 각화에서 즐거웠상(베스트 포토상) ▲각화에서 보람찼상(베스트 소감상) 등 청소년 활 동 참여 공모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우수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된 Be정상’, ‘오후’, ‘루시드’의 밴드·댄스 공연이 이어지 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 및 청소년MC로 행사에 참여한 김산(16세) 청소년은 “올해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며 “내년에는 청소년운영위 원회에서 활동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청소년 주도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드 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한 해의 활 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관장 김호림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오늘 축제는 그 노력과 성장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내년에도 더 큰 꿈을 펼치고 자신만의 꿈과 도전 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호랑어워즈’는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축 제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