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자폐인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된 '발달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이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2회기 동안 행복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소통과 성장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한 참여 가족은 "처음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매주 참여하면서 다른 분들과 어울리고, 미처 몰랐던 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다.
다음 활동이 벌써 기대될 만큼 자신감도 얻었다."라며 밝은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친밀감을 쌓았고, 미술, 공예, 여가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고 심리 그림 검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활동 사진으로 앨범을 직접 꾸미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간직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은 "이번 '발달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보여준 놀라운 변화와 따뜻한 유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단순한 활동을 넘어,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공동체를 형성했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세상과 당당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달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세상과 소통하는 용기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이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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