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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환경‧문화 기반 프로그램 호평…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25-12-09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 완도군이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첫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완도군이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첫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역 청소년의 경험 확대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높게 인정받은 결과다.


완도군은 2024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 성장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확보한 예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율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핵심 프로그램인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해안 생태와 자연경관, 지역 문화 자원을 직접 탐사하고 촬영하며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는 교육적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마을 탐방, 버스킹 공연, 가족 영화관 운영 등 완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꾸준히 이어지며 도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넓혔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사업 규모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청소년이 성장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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