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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방지 총력 우승희 군수, 방역 현장 방문 및 방역수칙 준수 강력히 당부 2025-12-10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 영암군,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방지 총력[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영암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영암군은 9일, 시종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시작했다. 


10일 오전 11시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시종면의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우승희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 작업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농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 절차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농장 내·외부의 차량 및 사람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철저한 소독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와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우 군수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영암을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회복시키자”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한 긴급 대응으로, 영암군은 9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영암군과 행정안전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AI 방역 상황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향후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발생 농장의 가금류 전량을 긴급 살처분하고, 인근 농가 2곳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즉각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장 주변 반경 10km 이내의 103개 농가에 대한 전면 이동 제한을 명령하고,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에 4개의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영암군은 이번 AI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가축방역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공무원 전담관제와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방제차량을 동원해 농장 주변과 도로를 집중 소독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주민들과 농가의 협조가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든 농민이 협력할 때만 AI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암군은 이번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빠르게 취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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