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 개최 부문별 대상에 여성민(시)·장은진(소설)·송명화(수필)…총상금 9,000만 원 2025-12-12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11일(목)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학상은 시∙소설∙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부문별 대상에는 여성민 시인의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시), 장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부끄러움의 시대』(소설), 송명화 작가의 산문집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수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도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시 부문(부문명: 푸시킨 문학) 대상작인 여성민 시인의 『이별의 수비수들』은 이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언어를 매만지는 시인의 기예가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독특한 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었다.

 

소설 부문(부문명: 괴테 문학) 대상작 장은진의 『부끄러움의 시대』는 평생 호텔 일꾼으로 살아온 부모의 묵묵한 생애와 젊은 수제 우산 장인의 분투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감싸 안은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필 부문(부문명: 피천득 문학) 대상작 송명화의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은 자연과 생명, 환경 문제에 천착하여 힐링의 주제를 생태적 상상력으로 형상화하며, 독자를 치유의 세계로 이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홍정 심사위원장 등을 비롯해 수상자로 선정된 9명의 작가 전원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장인 나태주 시인도 축하 영상을 보내 시상식을 빛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