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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2026년 출연금 상향… 250억 원 회복 축소됐던 재정 회복… 연구 인프라·인력 확보 기반 마련 2025-12-12
안애영 aayego@daum.net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정부 출연금이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2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의 2026년도 정부 출연금이 2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며, 축소됐던 재정 규모가 개교 당시 수준을 다시 회복하게 됐다.


정부 출연금 증액은 국회 예산 심의를 통해 당초 200억 원에서 50억 원이 추가 반영된 것으로, 에너지 신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적 의지가 드러난 결과라고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 에너지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2022~2023년과 동일한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이끌 핵심 전략기관으로서 한국에너지공대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2024·2025년 출연금이 200억 원으로 줄어들면서 연구시설 확충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2026년 출연금이 다시 250억 원으로 올라감에 따라 대학은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연구 인프라 확장,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확대, AI·수소·전력 분야 연구인력 유치, 학생 연구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는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며 “출연금 회복이 대학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산업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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