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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곡성·담양·장성 교육청, 지역 상생 협력으로 '공동 교육과정' 추진 협력 성과 공유하고 내년 과제 논의 2025-12-16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2일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은 구례·곡성·담양·장성 교육지원청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구례·곡성·담양·장성 교육지원청 협의회(이하 ‘구곡담장’)를 개최하고 2025년 교육전문직 협의회의 성과를 결산하며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구곡담장 협의회는 교육 현안과 지역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적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 4월 담양에서 시작해 곡성, 장성, 구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성 협의회에는 네 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담당 장학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진행한 ▲학생자치지원단 공동연수 ▲교원 역량강화 연수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공동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지역교육과정 개발 ▲K-푸드·K-교육 방향 설정 ▲거점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주요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구곡담장 교육지원청들은 네트워크 구축과 정기협의회를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공연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뮤지컬 '울림, 다시 피는 꽃'을 관람하며 교육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선영 장성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네 개 교육지원청이 경계를 넘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의 길을 넓힌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6년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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