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소방서(서장 안철수)는 2025년 12월 17일 삼향복합문화센터에서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 및 농공단지 관계인들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농공단지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공단지 간담회 사진
이번 간담회는 기온 하강에 따른 전열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무안군 관내 주요 산업기반인 농공단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무안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공무원과 무안군 농공단지 연합회(일로·삼향·청계1·청계2)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토의 안건으로는 최근 산업단지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한 사고 재발 방지, 겨울철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소방시설 상시 가동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체계 정비, 각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 안전 대책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히 소방서는 노후화된 공장 건물이 밀집해 있는 농공단지의 특성상 작은 불씨가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경영주를 포함한 입주 기업 전 직원이 소방안전관리의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강력히 당부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농공단지는 우리 지역 경제의 핵심 시설인 만큼,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청 및 농공단지 연합회와 유기적인 핫라인을 유지해 단 한 건의 화재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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