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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사진, 생명의 습지(濕地) 출판 사진작가 최용백, 민주식, 류재정, 최중욱 2025-12-18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K.D.P(소장 최용백)에서 주최·주관 기획한 <</span>사진생명의 습지(濕地) 출판 기념회가 2025년 12월 12일 탄천에서 사진작가 최용백민주식류재정최중욱 참여작가들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span>사진생명의 습지(濕地)> 출판은 판형(210 ×250mm), 182페이지올 칼라로 1소래갯벌의 칠면초_최용백, 2경안천_민주식, 3자연의 신비(Mystery of Nature)_류재정, 4반영하는 물_최중욱부록 등으로 편집되었다.


습지는 어떤 곳일까생태계가 유지되는 자연이나 인공의 물이 있는 거의 모든 장소를 습지라고 부른다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하천고산습지오름호수하구연안저수지연못이 습지에 해당된다생명의 땅탄소 저장고로 불리는 습지는 지구 표면적의 6%를 차지하고 있고생물종 40%가 살고 있는 서식처이다우리나라는 면적의 0.73%가 습지이다.


습지는 왜 중요할까습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연안 습지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은 게류와 철새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습지는 생물 생산성이 높아서 에너지 이동이 활발하여 철새들이 날아와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날아간다그리고 습지는 생물들이 천적을 피하고 추위와 더위에서 자신을 지키도록 해주는 훌륭한 보금자리이다.


습지는 먹이사슬과 먹이 그물이 얽혀있는 곳이다생산자인 갈대식물성 플랑크톤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내고소비자인 조개물고기갯지렁이는 그것을 먹고 산다분해자인 세균과 같은 생물은 죽은 생물을 분해해서 토양으로 돌려준다.


논은 35억 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물고기는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기후변화와 개발로 인해 습지환경이 훼손되고 있는 오늘날작가들이 뜻을 모아 환경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했다네 명의 작가들은 섹션을 나눠서 소래갯벌의 염생식물경안천에 자생하는 동.식물강화도 갯벌의 신비스런 모습우리나라 강의 발원지의 모습을 작업했다.


최용백 작가는 소래갯벌에서 살아가는 염생식물 칠면초에 집중하는 작업을 했다과거 30년 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칠면초로 뒤덮였던 소래 갯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30년 전의 붉은 갯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귀한 작품이다작가는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칠면초를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봄여름가을겨울까지 즉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모습을 생태적인 면에서 작업을 하면서도 일곱 번 변하는 칠면초의 색을 아름답게 표현해서 작가만의 아우라를 담았다.


민주식 작가는 경안천의 생명들청정지역 이미지와 풍경물에 반영되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다작가의 작품에서 드러난 울창한 숲하천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노랑 부리의 새가 먹이를 찾아 내려앉는 모습물에 비친 갈대새들이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에서는 생명을 표현한 작가의 깊이 있는 환경성이 담겨있다작가의 작품을 통해 경안천의 습지는 눈에 보이는 것과 비치는 것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생명이 호흡하는 공간으로 살아나고 있다.


류재정 작가는 강화도 갯벌 습지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적으로 구성해서 예술적으로 표현했다강화도의 갯벌을 작가의 환경적 시각으로 표현하여 조형미를 살려냈다갯골 사이로 물이 흐르면 길이 생기고생명체들이 밟고 지나간 자리는 울퉁불퉁하다게들이 드나드는 구멍은 생명의 터전이다물이 흐르는 곳에 살아가는 갈대가 햇빛을 받고 빛나는 모습에서 습지의 신비로움이 드러난다소금기가 많은 곳에 사는 염생식물도 습지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다.


최중욱 작가는 우리나라 5대강 발원지와 제주도 습지가 물에 반영되는 모습을 작업했다작가는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강의 발원지를 찾아가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였다발원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탐색 작업으로 습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작가의 작품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물에 반영된 습지의 다양한 모습에는 작가만의 독특한 심성이 드러나있다물속에 잠긴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수면 위로 솟구쳐 반영하는 물의 자태를 작가는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냈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K.D.P 소장 최용백은 습지 환경의 소중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작품은 습지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과 인간의 공존을 시사하고 있어서 더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는 대학교 대학원 포토그라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석사과정)이상 연구원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사진예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2007년 5월 23일에 창립한 단체다.


그 동안 (2007)기획전 참여와 <</span>탄천 이야기>(2008), <</span>성남문화을 세계문화로>(2008), <2008</span>성남탄천페스티벌 사진초대전>, 2회 로데오 문화거리축제<</span>성남문화예술이야기>(2009), <</span>제7, 8회 탄천환경사진전(2010-2011), <</span>가천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2011), <</span>다큐멘터리사진전 남한산성><2008 </span>城南文化藝術 사진展>(성남시청중원구청수정구청분당구청2009) 순회전시, <</span>환경과 대화기획전(2018), <2007</span>탄천페스티벌 축제>, <</span>2007모란민속 5일장축제>의 연구작업 사진영상 멀티비전 제작과 탄천페스티벌연구집<</span>행사 사진에 대한 Multi Vision연구(2007Seongnam Tancheon Festival중심으로)>, 연구소 자료 모음집(2007-2009>(2011), <</span>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2012), <</span>사진남한산성을 품다출판 기록집>(2016), <</span>사진물을 담다출판 기록집>(2017), <</span>사진,10년의 기록>(2017), <</span>다큐멘터리사진전 남한산성>(2017), <</span>환경과 대화 사진기획전 기록집>(2018) 발간을 하였다.


출판으로는 『탄천 이야기』(2008), 『사진환경을 만나다』(2012), 『성남구경성남경』(2013), 『사진남한산성을 품다』(2015), 『사진물을 담다』(2016), 『환경과 대화』(2018), 『사진세상을 비추다-환경과 소통-(2018), 『사진환경을 말한다』(2019), 『사진환경사랑』(2021), 『사진환경을 품다』(2022), 『사진하늘을 보다』(2024), 『사진생명의 습지(濕地)(2025)을 하였으며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는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문화 부문 본상 수상과 2020년 환경보전 유공(有功) 환경부 장관 표창2025년 생물다양성의날 습지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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