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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AI 청정지역’ 사수… 검역본부장, 현장 방역 체계 점검 드론 소독·사육 제한 등 입체 방역 확인 2025-12-18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6일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나주양계시범단지 환적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지난 16일 전남 나주시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2023년 4월 이후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청정 지역이다. 시는 현재 24시간 방역 대책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거점 소독 시설과 통제초소를 통해 바이러스의 외부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오리 농가 61곳(119만 수)에 대해 사육 제한을 실시하는 등 전년보다 강화된 선제적 위험 관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철새 도래지와 밀집 단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 및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소독을 시행하고, 단계별 정밀 검사를 통해 발생 가능성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산란계 밀집 지역인 나주양계시범단지를 찾아 차량 동선을 분리하는 건물형 환적장과 방역 드론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그는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선제 방역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비발생 상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높인 방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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