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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대특위, 목포대·순천대 통합 찬반투표 참여 호소 “통합대학 설립은 의대 유치의 기반”… 대학 구성원들에 전남 미래 위한 결단 당부 2025-12-22
안애영 aayego@daum.net

22일 전라남도의회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통합 찬반 투표와 관련해 호소문을 발표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의대특위)’가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통합 찬반 투표와 관련해 양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의대특위는 이번 투표 결과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22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의대특위는 호소문을 통해 통합대학교 설립과 의대 유치가 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는 물론 교육과 인구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정부의 최종 정책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보여주는 통합 의지가 교육부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남은 필수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위는 이러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핵심 방안이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두 대학의 통합이 가장 견고한 제도적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투표는 대학 내부의 의견 수렴 절차를 넘어 전남의 통합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는 명확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위는 2027년 개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하며,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전남의 미래를 앞당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 의대특위는 향후 통합대학교 출범과 의대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및 교육부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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