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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훈련은 생명줄…한미연합훈련 아직은 원칙대로" 조정여부는 "북미회담 성사되면 판단"…"핵잠 2030년대 중후반 실전배치 예측" 2026-01-0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답변하는 안규백 장관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미대화 분위기 마련을 위해 일각에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해 7일 "아직까진 원칙대로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 관련 질문에 "군인은 훈련이 생명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그는 "북미회담이 4월에 성사가 되면 그때 가서 여러 상황과 정세를 놓고 (조정여부를) 판단해 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방중을 계기로 북미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안 장관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실전배치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 계획안대로 된다면 빠르면 2030년도 중후반 정도 되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개 부처가 협의체를 구성했고 이달 중 미국 측에서 방한해 워킹그룹 회담을 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국방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핵추진잠수함 연료 확보를 위한 협상을 미국과 2년 내로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안 장관은 최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이 늘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1953년 설치된 최초 표지판 1천292개 중 현재 약 242개가 식별되는 상태"라며 "일차적으로 유엔사와 대한민국이 먼저 MDL 일치화를 시켜놓고 북한에 회담을 제안해서 상호 이런 문제로 오인과 도발이 없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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