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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주·전남 교육통합 공청회 열고 도민 소통 나서 22개 시·군 순회 일정 공개…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 공유 2026-01-20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전남행정통합 도민공청회 - 장성(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민과 교육가족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돌입했다. 


 전남교육청은 19일 영암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전남 행정 및 교육통합 공청회'를 열고, 통합의 당위성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교육 통합이 가져올 지역 교육의 변화와 미래 발전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을 통해 광주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남이 가진 농산어촌 작은 학교 및 글로컬 미래교육의 강점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전남 교육을 K-교육의 선두주자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순회 일정은 영암, 장성, 신안, 목포를 거쳐 장흥, 무안, 영광, 여수, 순천 등 도내 전역으로 이어진다.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청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다양한 현안과 제언을 검토해 향후 통합 추진 과정에 정책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군 순회 소통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통합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통합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통합은 양 지역 교육의 강점을 하나로 묶어 거대한 시너지를 내는 과정”이라며 “도민과 교육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광주·전남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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