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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특별 방역 추진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로 여름철 모기 선제 차단 2026-01-2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네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월동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구제 작업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관내 16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공공시설 정화조 및 직관로 등 총 73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오는 1월 22일까지 1차 구제 활동을 완료한 뒤, 3월과 5월, 11월까지 연간 총 4회에 걸쳐 유충 구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화조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사진/강계주)

모기 유충 구제는 일정한 장소에서 산란하는 모기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방역 방법으로,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인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높은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연막·연무 소독과 달리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약제 사용량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돼 효율적인 방역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충 구제와 성충 구제를 병행하고,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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