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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농협, 유자 재배기술 및 동해 피해 예방·관리 교육실시 이상기후 대응 영농기술 강화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나서 2026-01-2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은 22일 최근 겨울철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자 재배기술 및 동해 피해 예방·관리 교육’ 을 실시했다.


송영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날 교육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영하의 기온 속에 120여 명이 넘는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농업기술센터 윤영복 영농지도사를 초빙해,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 및 기온 급변 현상이 반복되면서 동해 피해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자 동해 피해 발생 원인 및 유형 분석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요령 ▲재배 시기별 과원 관리 체계 ▲병해충 관리 및 약제 살포 요령 ▲동해 피해 발생 시 회복 관리 방안 등 , 유자 재배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 기술이 폭넓게 다뤄졌다.


아울러 교육 내용이 자세하게 담긴 영농기술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실제 유자 피해 발생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유자 동해 피해 예방 관리 교육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A씨는 “최근 기후 변화로 동해 피해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농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송영철 조합장은 “우리지역은 유자 재배 농가의 비중이 높은 만큼,  주요 소득 작목인 유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최근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농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 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영농기술 지원과 현장 중심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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