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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의원,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농어촌기본소득' 제안 전남도민 공청회서 제도 도입 요구 잇따라…도지사도 취지 공감 2026-01-26
안애영 aayego@daum.net

박형대 전남도의원[전남인턴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과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민 공청회 현장에서 잇따르며 정책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월 23일 장흥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농어촌기본소득과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정통합 이후 광주 중심의 쏠림 현상과 농어촌 지역 쇠퇴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를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농어촌기본소득과 교통요금 부담 완화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주민 발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도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에서 광주·전남 농민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특별시 출범 시 농어촌 균형발전이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박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16개 군과 도농복합도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시행하고, 농어촌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외버스를 광역버스로 전환해 기본요금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형대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과 교통 기본요금제 도입을 위해서는 행정통합특별법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시장·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의 정치적 약속이 필요하다”며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통합이 이뤄지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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