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3일 구례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 구례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산수유꽃축제가 다가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 자락을 따라 황금빛으로 물든 산수유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올해 축제는 꽃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체험, 문화, 지역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는 감성형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교통·안전 관리를 통해 관광객 중심의 축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공연, 버스킹, 전통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산수유 열매까기, 꽃길 걷기, 산수유차 시음과 같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구례 굿즈 전시·판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오후 3시로 조정하고 숏폼 영상 콘테스트와 주민 참여 공연을 도입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구례군은 산수유꽃축제에 이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연계하여, 구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여행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리산 자락에 펼쳐진 노란 산수유꽃의 감동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산수유꽃부터 벚꽃으로 이어지는 구례의 봄꽃 여정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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