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환한 구례 토지면 전광판… 기부로 밝힌 ‘나눔의 빛’
자발적 조명 설치 후원...야간 행정 정보 가시성 및 주민 편의 향상
2026-01-27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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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지면 전광판 조명(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사무소 앞 전광판이 한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야간에도 주민들에게 각종 행정 소식을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 봉대근 씨(67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봉 씨는 야간에도 주민들이 지역 행사나 행정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 조명 설치 비용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조명이 설치된 전광판은 면사무소 옆 주차장에 위치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이전보다 가시성이 크게 좋아지면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야간 보행 안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토지면은 개선된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긴급 상황 전파와 주요 공지사항 등 행정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토지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살기 좋은 토지면 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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