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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반복되는 산림화재, 원인은 모두 부주의 때문... 논 밭두렁 소각‧쓰레기 불법소각‧입산 시 화기 취급 금지 등 준수해야 2026-01-2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7일 밤 고흥군 금산면 야산에서 주택 소유주의 담뱃불 부주의로 인해 산림화재가 발생해 산림 0.4ha가 소실됐다. 같은 날 완도군에서도 쓰레기 소각부주의로 임야0.5ha와 전복양식장800m2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금산면 산불현장(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들 화재의 공통점은 모두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불씨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날아간 불티와, 완전히 꺼지지 않은 담뱃불이 마른 낙엽과 풀에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겨울철은 낮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임야와 산림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다. 여기에 바람까지 더해질 경우 불길이 빠르게 확산돼 대형 산림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실제로 겨울철 산림 화재의 상당수는 고의가 아닌 일상적인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고흥소방서는 겨울철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허가받지 않은 야영장 등에서 불놓기 금지 ▲화재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하기


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높아진 만큼, 논 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불법소각, 입산 시 화기 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밭두렁 태우다 산불로 번진 현장(사진/강계주 자료)

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불법소각, 산림인접 주택에서 화기 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산불로 확대되는 양상을 띄고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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