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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저탄소·다문화 급식 전문성 강화 연수 마쳐 오븐 실습·다문화 메뉴 시연 포함한 실습 중심 교육 2026-02-0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월 26일~30일까지 전남교육청은 목포대학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저탄소·다문화 급식 정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목포대학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했다.


조리아카데미 연수는 질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맞춤형 과정으로,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과 최신 급식 흐름에 현장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전문 강의를 통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저탄소·세계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조리 교육과 함께 지속가능한 ESG 개념에 대한 이론 교육, 오븐 조리 실습, 세계 음식문화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템페 칠리, 토마토 살사, 비건 사워크림, 파래 오븐 찰떡 파이, 당근 라페, 니수아즈 샐러드, 마제소바, 연근 멘보샤 등 다문화·저탄소 메뉴 실습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븐을 활용한 후식 조리와 미각 평가 과정도 함께 진행돼 급식 메뉴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새로운 조리법과 식재료 활용 방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조리아카데미 연수는 저탄소·다문화 급식 정책과 연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급식 종사자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수와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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