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7천여 농가에 올 유기질비료 4만여톤 공급 본격화
농업인 부담 완화 농번기 앞둔 농가에 실질적 지원
2026-02-02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농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를 공급중이다.
퇴비(사진/강계주)
이번 공급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친환경농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로, 고흥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비료,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등 5종의 비료 공급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했으며, 유기질비료 공급관리 선정심의를 거쳐 지난 1월 16일 최종 대상 농가와 공급 물량을 확정했다.
농가가 비료를 구입할 경우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kg 기준 1포당 1,500~1,600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올해 총사업비는 30억 원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총 공급량은 3만9천747톤으로 6천996 농가에 지원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업환경 개선과 토양 지력 증진을 통해 고흥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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