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사업 본격 추진
총 17억 원 투입 … 상반기 저공해자동차 122대 보급 목표
2026-02-02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026년도 저공해자동차(전기·수소) 민간 보급사업 상반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차 충전소(이하사진/강계주)
군은 2026년에 16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기 승용차 70대, 전기화물차 50대, 수소 승용차 2대 보급을 목표로 상반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3년 이상 보유한 본인 명의의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판매한 후 전기자동차로 교체하는 구매자에 대해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되는 조건이 신설돼 전기자동차 구매 유인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 차량과 지원 자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차종과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저공해자동차의 구매 수요가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충전설비 등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8년부터 매년 저공해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90억여 원을 투입하고 총 772대의 저공해자동차를 보급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201대 이상의 보급 실적을 기록해 관내 저공해자동차의 등록 비율을 2%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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