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좋은 간판 지원 사업으로 정비가 완료된 모습.(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노후 간판을 정비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불량 간판을 친환경 LED 간판 등으로 교체하는 ‘2026 나주방문의 해 좋은간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판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총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사업 완료 업소 가운데 노후도 순서에 따라 외벽 도색이나 입면 개선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소당 간판 철거와 설치 비용의 50%,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은 관내 광고업체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로 나주시 도시과 경관디자인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간판 노후도와 경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확인을 거쳐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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