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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능가사, 경찰 직원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찰청 소속 전 직원과 가족 템플스테이를 통한 심신 안정에 기여케 2026-02-0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안민탁)와 대한불교조계종 고흥 능가사(주지 진허스님)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경찰 직원의 심신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민탁 서장과 진허 스님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협약은 고흥경찰서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능가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이용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할인 대상은 경찰청 소속 전 직원(경찰관·행정관·주무관 등)과 직계 가족으로, 동일한 요금 혜택이 적용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종교 강요 없이 자유로운 참여가 보장되며, 상호 존중의 태도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협약서 교환

고흥경찰서는 협약을 통해 직원과 가족들에게 능가사 템플스테이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에 대한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찰 직원들이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민탁 서장은 “치안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찰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원 복지와 공동체 상생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가사 주지 진허 스님은 “능가사는 지역과 함께해 온 전통 사찰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 직원과 가족들에게 마음의 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경찰서는 앞으로도 능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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