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구례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산동 나누고 가게’(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산동 나누고 가게’의 새 단장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민간 단체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면서, 오는 3월 운영 재개를 앞둔 나눔 현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산동면위원회는 위원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100만 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나누고 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나눔 물품을 구매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위원회 측은 임기 마무리와 시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3일에는 산동면생활개선회가 쌀국수 컵라면 10상자를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산동 나누고 가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이다. 협의체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 상품을 준비해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유영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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