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3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과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 나주시가 명절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나주배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위해 선과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설 성수기 나주배 출하 준비 상황과 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출하 물량 확보 여부와 선과·유통 과정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나주시지부장, 세지농협조합장, 나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비롯해 나주시 농축산식품국장, 배원예유통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선과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출하 물량 규모와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명절 기간 작업량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근로자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선과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설 명절 나주배 선과 작업량은 지난해 1천541톤 대비 31% 증가한 수준으로, 명절 소비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출하 물량이 확보된 상태다.
나주시는 선과와 포장, 물류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나주배가 명절 대표 과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천년고도 나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천년이음 나주배’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유통 시스템을 접목한 명품화 전략을 지속 추진해 명절 선물용 과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배는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의 정성이 담긴 전국적인 명절 대표 과일”이라며 “설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하고 품질 좋은 나주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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